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☆달콤한 수다/♥행복이 모락모락

초딩용~ 배우자?


딸아이의 학교에 제출하는 용지에
학부모의 이름과 서명을 쓰는
칸이 있었습니다.

저는 남편 이릉 옆에 제 이름을 쓰고
'배우자'라고 썼습니다.

그것을 본 딸아이가 말했습니다.

"엄마! 공부를 배우자, 음악을 배우자,
이렇게 정확히 써야 알지,
그냥 '배우자'하면 뭘 배우는지
모르지 않아?"

딸아이의 질문에 아침부터 화통하게
웃을 수 있었습니다.